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치 연꽃처럼

이한기2024.06.25 18:07조회 수 17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img.webp

 

 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1 조선초대석 - 박정환 전 플로리다 한인연합회장 관리자 2024.01.12 15
400 언젠가는- 만해 한용운- 관리자 2024.01.26 15
399 "설" 의 뜻 관리자 2024.02.11 15
398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세계의 명시 100선 관리자 2024.02.11 15
397 그대를 처음 본 순간 - 칼릴지브란- 관리자 2024.02.12 15
396 함께라서 행복하다 - 이 강흥- 관리자 2024.02.13 15
395 "스파 월드"는 휴스턴 주류 언론에서도 자주 취재할 정도로 명소 관리자 2024.03.15 15
394 필라델피아를 끝으로 7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관리자 2024.03.20 15
393 첫사랑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관리자 2024.03.22 15
392 [축시] 행복은 선택 - 송원 박 항선- 송원 2024.04.04 15
391 중용中庸의 덕德 이한기 2024.04.12 15
390 봄꽃을 보니 - 김 시천- 관리자 2024.04.20 15
389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이한기 2024.04.23 15
388 47년 전통 이상문학상 운영사 바뀐다 관리자 2024.04.24 15
387 웃음의 힘 관리자 2024.05.28 15
386 102세 美참전용사,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식 참석 길에 숨져 관리자 2024.06.07 15
385 양대박 창의 종군일기 관리자 2024.06.16 15
384 요양병원 의사의 글 이한기 2024.06.28 15
383 천만매린(千萬買鄰) 관리자 2024.06.27 15
382 입속의 검은 잎 - 기형도- 관리자 2024.01.02 16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3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