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첫사랑

석정헌2015.03.05 06:36조회 수 20댓글 0

    • 글자 크기



    첫사랑


        석정헌


깊어진 만큼이나

이별의 슬픔이 큰 것을

너무 멀리 와버린 깊은 그리움

멀어져 간 세월 만큼이나

깊어진 마음

차 한잔을 손에 들고 바라본 하늘

머언 훗날이라도

만나고픈 그리움이 보고 싶다

그러나

이아픔을 어이 견딜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09 귀로2 2015.08.11 13
808 이별 2015.09.12 13
807 하늘이시여1 2015.10.19 13
806 버리지 못한 그리움 2015.10.21 13
805 단풍구경 2015.11.01 13
804 독립기념일 2023.07.04 13
803 낙엽따라 2023.10.09 13
802 서리내린 공원 2023.12.06 13
801 이과수 폭포 2015.02.28 14
800 차가움에 2015.03.09 14
799 그래도 진달래는 핀다 2015.03.22 14
798 잔인한 4월 2015.04.04 14
797 마신다 2015.04.09 14
796 꽃잎되어 2015.04.22 14
795 생명 2015.04.23 14
794 사랑의 불씨 2015.05.12 14
793 아직도 가고 싶다 2015.05.13 14
792 복숭아 2015.05.14 14
791 2015.07.18 14
790 불안 2015.07.18 1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