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석정헌
힘든 세월
어렵게 지나
지랄 같구나 생각하며
한숨을 내쉬다
올려다 본 하늘
멀리 보이는
숲에 쌓인 교회 종탑
하얀 십자가 위로
그렇게 맑고
장엄하기 까지한
푸른 하늘
절대자를 원망하며
지나온 세월
잘못 살아 왔구나
후회하며
다시 돌아본 삶
또 한달이 지나간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2월
석정헌
힘든 세월
어렵게 지나
지랄 같구나 생각하며
한숨을 내쉬다
올려다 본 하늘
멀리 보이는
숲에 쌓인 교회 종탑
하얀 십자가 위로
그렇게 맑고
장엄하기 까지한
푸른 하늘
절대자를 원망하며
지나온 세월
잘못 살아 왔구나
후회하며
다시 돌아본 삶
또 한달이 지나간다
'지랄같다는 생각'이 '교회종탑과 푸른 하늘'을 날다가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에 안착하셨으니 '글쓰기'의 효과를 단단히 보신거라 생각합니다.
즐감!!!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789 | 산 | 2020.05.20 | 40 |
788 | Lake Lenier | 2020.05.12 | 46 |
787 | 그래도 세상은 | 2020.05.08 | 115 |
786 | 사랑 | 2020.05.05 | 32 |
785 | 첫사랑2 | 2020.04.27 | 55 |
784 | 지랄같은 봄3 | 2020.04.24 | 53 |
783 | 그래도 아름다운 것은 아름답다2 | 2020.04.11 | 316 |
782 | 18 19때문에 | 2020.04.09 | 38 |
781 | 저무는 길2 | 2020.03.30 | 50 |
780 | 석유와 코로나19 | 2020.03.26 | 50 |
779 | 화가 난다2 | 2020.03.11 | 65 |
778 | DST | 2020.03.10 | 130 |
777 | 헷갈리는 꽃들3 | 2020.02.24 | 175 |
776 | 태양 | 2020.02.22 | 32 |
775 | 2월의 눈 | 2020.02.13 | 30 |
774 | 출근길1 | 2020.02.04 | 39 |
2월1 | 2020.02.02 | 47 | |
772 | 별리2 | 2020.01.30 | 171 |
771 | 미련인가 그리움인가 | 2020.01.10 | 43 |
770 | 차가운 비1 | 2019.12.14 | 5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