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아직도 가고 싶다

석정헌2015.05.13 12:04조회 수 13댓글 0

    • 글자 크기



      아직도 가고 싶다


                 석정헌


하늘 어디에 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분다

둥근달 하늘 아래

날아가는 저 기러기는

밤을 세워 어둠을 헤친다

가자 가자

하늘에 섞어

내 고향으로 나도 가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09 웅담 품은 술 2020.11.02 35
708 삼월 2015.03.04 85
707 개성공단 2016.02.11 35
706 낙엽 2017.09.19 30
705 황혼 2 2015.03.27 8
704 영원한 미로 2017.02.11 31
703 마른 눈물 2015.11.24 30
702 2015.03.27 10
701 기도 2018.12.06 31
700 안녕의 꽃이 피기는 필까 2020.05.27 36
699 허탈 2 2015.10.19 11
698 바람이었느냐고 2016.04.23 32
697 낡은 조각배 2018.01.07 34
696 허탈 2023.01.09 34
695 가뭄 2015.06.26 202
694 그리움 2016.07.03 175
693 겨울 갈대 2017.01.18 26
692 빗나간 화살 2015.04.22 22
691 낙엽 떨어지는 길위에서 2016.09.29 32
690 꽃잎되어 2015.04.22 13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