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동행2

아이얼굴2016.08.27 22:30조회 수 53댓글 0

  • 1
    • 글자 크기

20150803_161857.jpg




동행2

 

                                 조동안 

보이지 않는 길에서

내 손에 잡힌 건

그대를 향한 믿음의 지팡이뿐

 

가시에 찔려 상처가 생겨도

헛딛은 발이 접질려

걷기가 힘들어도

 

지팡이 의지하여

가야할 길 찾아

묵묵히 걸어 가고 있습니다.

 

내게있어 두려움은

두려움이 아니었고,

 

내게있어 어려움도

어려움이 아니니

아직도 가야할 길 앞에  서서

내 영혼 잠잠히 주님만 바라리라.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8 가족여행4 2017.09.03 52
87 가족여행5 2017.09.03 43
86 가족여행6 2017.09.03 75
85 가족여행7 2017.09.03 170
84 가족여행8 2017.09.03 53
83 실제상황 2018.08.13 48
82 수락산과 스톤마운틴(1) 2017.11.28 44
81 4월이 시작하는 날에 2015.04.08 66
80 수원수구 (誰怨誰咎) 2018.08.14 49
79 노부부의 사랑 2015.04.18 68
78 수락산과 스톤마운틴(2) 2017.11.28 43
77 졸업 2019.04.26 32
76 청첩 2019.04.26 45
75 동백꽃이 떨어질 때 2021.07.13 25
74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2021.07.13 24
73 2021.07.13 22
72 겨울이 간다는 건 2021.07.13 21
71 2월의 첫날 2021.07.13 28
70 3월의 아침 2015.03.16 70
69 '밍키' 그리고 '밍키' 2018.01.19 53
첨부 (1)
20150803_161857.jpg
497.0KB / Download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