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거룩한 부담

아이얼굴2018.12.13 11:51조회 수 55댓글 0

  • 1
    • 글자 크기
거룩한 부담.jpg





거룩한 부담

                  조동안 

가야할 길 따라
묵묵히 걸어  온 삶
어렵던 순간도
지나 보니 
견뎌졌던 삶
아무것도 아닌냥
이 또한 지나 가리란
옛 명언 처럼
삶의 기쁨도 슬픔도
흐르는 세월 따라 
지나가는 것을 
오늘 맞이 한 
내일의 염려를
겪어 온 삶의 지혜로
툴툴 털어내고
어린 아이 같은 
믿음의  마음으로
일어나 한 걸음
다시 일어나 한 걸음을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8 비가 싫다구요? 2015.03.16 55
87 사람을 기다리며1 2021.11.20 60
86 사랑, 그 손 2015.04.16 67
85 사랑, 그리고 믿음 2018.09.10 50
84 사랑으로 2015.03.16 47
83 2015.04.13 54
82 산 오징어1 2022.07.07 25
81 산불3 2022.03.05 42
80 산소망 2015.04.15 56
79 살다보니5 2020.12.23 1002
78 살아 있을 때까지7 2022.01.03 37
77 2017.07.20 81
76 삶의 동반자 -나의 아내에게3 2017.09.01 63
75 상 자 2018.09.09 42
74 세포분열 2017.12.03 53
73 소 식 2015.04.13 64
72 수락산과 스톤마운틴(1) 2017.11.28 47
71 수락산과 스톤마운틴(2) 2017.11.28 44
70 수락산과 스톤마운틴(3)5 2017.11.28 59
69 수원수구 (誰怨誰咎) 2018.08.14 50
첨부 (1)
거룩한 부담.jpg
523.4KB / Download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