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석정헌
멀뚱멀뚱 눈을 뜨
시작하는 하루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복이 눈앞에 있는데
땅이 꺼지도록 내 쉬는
한숨 소리에 깜짝 놀라
두손 모으고
죄와 통회의 삶
두무릎을 꿇는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기도
석정헌
멀뚱멀뚱 눈을 뜨
시작하는 하루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복이 눈앞에 있는데
땅이 꺼지도록 내 쉬는
한숨 소리에 깜짝 놀라
두손 모으고
죄와 통회의 삶
두무릎을 꿇는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49 | 안타까움에 | 2015.03.19 | 14 |
848 | 세월 | 2015.03.20 | 14 |
847 | 반광인 앞날을 향하여 | 2015.03.26 | 14 |
846 | 배꽃이 진다 | 2015.04.07 | 14 |
845 | 통곡 | 2015.04.15 | 14 |
844 | 생명 | 2015.04.23 | 14 |
843 | 절규 | 2015.04.29 | 14 |
842 | 남은 것은 그리움 | 2015.04.30 | 14 |
841 | 허무 1 | 2015.06.09 | 14 |
840 | 그리움 | 2015.09.16 | 14 |
839 | 청려장 | 2015.09.27 | 14 |
838 | 파란하늘 | 2015.09.28 | 14 |
837 | 버리지 못한 그리움 | 2015.10.21 | 14 |
836 | 단풍구경 | 2015.11.01 | 14 |
835 | 송년 | 2015.12.21 | 14 |
834 | 세월참어이없네 | 2024.02.15 | 14 |
833 | 아직은 | 2015.03.04 | 15 |
832 | 분재 | 2015.03.05 | 15 |
831 | 빛나는 하늘 | 2015.03.19 | 15 |
830 | 죽순 | 2015.03.22 | 1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