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들어 보시오
석정헌
증오와 아집이
얼마나 더러운
인성 파괴의 노예인지
사랑과 배려는
이렇게 멀고도 어려운가
어디 한번 손들어 보시오
사랑과 배려의 길을 가는지
증오와 아집의 더러운 노예인지
손들 수 없는 나는
양팔을 끊어 버리고 싶소
진실이 얼마나 무섭길래
거짓으로라도 손드는 사람 하나 없소
누구든지 손한번 들어 보시요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09 | 나를 위한 세월은 없다 | 2017.09.29 | 22 |
| 108 | 우울의 계절 | 2019.09.12 | 26 |
| 107 | 그 허망함 | 2015.03.11 | 21 |
| 106 | 1004 포 | 2015.04.04 | 48 |
| 105 | 아직도 가고 싶다 | 2015.05.13 | 12 |
| 104 | 신의 선물 | 2023.02.10 | 28 |
| 103 | 나의 조국 | 2016.10.12 | 37 |
| 102 | 술 먹이는 세상 | 2015.02.28 | 19 |
| 101 | 잔인한 4월 | 2015.04.04 | 12 |
| 100 | 씨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 2015.11.10 | 57 |
| 99 | 존재하지않는 방향 | 2016.03.14 | 31 |
| 98 | 이과수 폭포 | 2015.02.28 | 10 |
| 97 | 통곡 | 2015.04.15 | 6 |
| 96 | 그래도 올 것은 온다 | 2015.05.13 | 17 |
| 95 | 살고싶다 | 2015.07.20 | 16 |
| 94 | 71 | 2018.12.30 | 33 |
| 93 | 어디로 가고 있는지 | 2015.02.28 | 21 |
| 92 |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 2015.05.13 | 29 |
| 91 | 봄 소풍 | 2019.04.15 | 41 |
| 90 | 어린 창녀 | 2015.02.28 | 4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