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아침.
안신영.
하얀 눈은 없어도
귀에 익은 케럴이
크리스마스 아침을
장식한다
창 밖의 맑은 햇살
이슬먹은 나무잎에
반짝이고
조용한 내 방안을
기웃 거린다
전화기 속에서 울리는
손자들의 Merry Christmas !
조금은 마음이 따듯해 지지만
함께 하지 못한 자리가
외로은 후회로 가슴에 남는다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크리스마스 아침.
안신영.
하얀 눈은 없어도
귀에 익은 케럴이
크리스마스 아침을
장식한다
창 밖의 맑은 햇살
이슬먹은 나무잎에
반짝이고
조용한 내 방안을
기웃 거린다
전화기 속에서 울리는
손자들의 Merry Christmas !
조금은 마음이 따듯해 지지만
함께 하지 못한 자리가
외로은 후회로 가슴에 남는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8 | 아침 산책3 | 2022.07.07 | 33 |
47 | 오월의 향기1 | 2021.05.02 | 33 |
46 | 여행1 | 2019.08.06 | 33 |
45 | 바람소리 파도소리.1 | 2019.08.06 | 33 |
44 | 떠나는 겨울. | 2018.02.28 | 33 |
43 | 황혼의 삶1 | 2023.05.19 | 32 |
42 | 비에 젖은 낙엽1 | 2020.09.13 | 32 |
41 | 떠나는 오월1 | 2020.05.28 | 32 |
40 | 2월의 함박눈2 | 2020.02.09 | 32 |
39 | 아름다움을 만드는 사람들1 | 2019.12.26 | 32 |
38 | 살아있는 아침2 | 2019.06.25 | 32 |
37 | 비 내리던 아침 | 2019.01.21 | 32 |
크리스마스 아침 | 2018.12.28 | 32 | |
35 | 크리스마스 아침. | 2018.12.28 | 32 |
34 | WAIMEA VALLY | 2018.12.04 | 32 |
33 | 태풍 IRMA | 2017.10.09 | 32 |
32 | 친구1 | 2019.12.08 | 31 |
31 | 감사한 인연. | 2019.01.05 | 31 |
30 | 숲속 산책 길2 | 2021.09.30 | 30 |
29 | 나의 집 | 2020.07.21 | 3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