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오월.

ChoonKwon2018.05.03 10:23조회 수 42댓글 0

    • 글자 크기

오월.

                                  안신영.


사월의 꽃들은 

모두 떠났다.


오월의 푸른 잎들이

생기있는 모습으로

여기 저기 우거진다.


우리의 움추렸던 어깨도

활짝 펴지고

마음속에 머물던 

힘찬 생명력이

요동을 친다


사방을 둘러봐도

생명력 넘치는 

싱싱한 초록의 세계


오월은 오월은 

그래서 좋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 가을과 겨울의 길목2 2016.12.17 162
107 새해 아침 기도.1 2017.01.07 36
106 겨울 숲1 2017.01.30 42
105 낙엽 2017.02.26 40
104 꽃 샘 추위1 2017.04.04 34
103 꽃 피는 봄.1 2017.04.04 56
102 이름 모를 들 꽃2 2017.05.02 50
101 자연이 참 좋다 2017.06.05 44
100 고요의 밤1 2017.07.29 66
99 일식 2017.09.09 35
98 뜨거운 8 월. 2017.10.09 30
97 태풍 IRMA 2017.10.09 32
96 낙엽 2017.10.09 28
95 가을 여행. 2017.10.09 46
94 단풍.1 2017.11.19 44
93 운전 2017.11.19 38
92 안녕 2017 년1 2017.12.31 35
91 독감.2 2018.02.02 37
90 매화2 2018.02.02 43
89 떠나는 겨울. 2018.02.28 3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