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 일곱째날
9시 아쿠아클래스를 다녀 오고 집에 오니 10시반
감자,당근,양파를 넣고 카레를 만든다
나의 애정식이다
매운맛카레의 향이 집안에 가득한 오전
일인용으로 담아놓은 팥밥을 전자렌지에 데워 놓는다
밥 반공기에 카레 가득 한공기
후후 불어 먹는 카레밥. 행복한다
오후엔 신나게 피아노와 비올라 연습을 한다
코믹한 한국영화 한편을 보는 저녁
이제 낼모레면 여행갔던 아이들이 온다
휴가같던 일주일이었다 내게도
![]() |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나 홀로 집에 일곱째날
9시 아쿠아클래스를 다녀 오고 집에 오니 10시반
감자,당근,양파를 넣고 카레를 만든다
나의 애정식이다
매운맛카레의 향이 집안에 가득한 오전
일인용으로 담아놓은 팥밥을 전자렌지에 데워 놓는다
밥 반공기에 카레 가득 한공기
후후 불어 먹는 카레밥. 행복한다
오후엔 신나게 피아노와 비올라 연습을 한다
코믹한 한국영화 한편을 보는 저녁
이제 낼모레면 여행갔던 아이들이 온다
휴가같던 일주일이었다 내게도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956 | 나 홀로 집에 넷째날2 | 2019.02.11 | 33 |
955 | 2018 문학회 출판기념식과 문학상 시상식을 마치고1 | 2018.11.21 | 33 |
954 | 새살짜리 나의 레몬 트리 | 2018.07.18 | 33 |
953 | 2월 월례회를 마치고1 | 2018.02.19 | 33 |
952 | 어머니의 기억(2) | 2018.01.03 | 33 |
951 | 필연2 | 2017.06.14 | 33 |
950 | 오디푸스 콤플렉스1 | 2017.05.04 | 33 |
949 | 오이꽃2 | 2017.05.02 | 33 |
948 | 족욕2 | 2017.05.01 | 33 |
947 | 530 | 2017.04.11 | 33 |
946 | 그만한 사람이 없었습니다1 | 2017.01.07 | 33 |
945 | 수필: 내 옷장속의 가을 | 2016.11.30 | 33 |
944 | 회복 | 2020.02.18 | 32 |
943 | 아들 | 2020.01.20 | 32 |
942 | 뚝배기잔에 마시는 커피1 | 2019.05.03 | 32 |
941 | Fort Yargo State Park | 2019.04.08 | 32 |
940 | 낯 혼술1 | 2019.03.21 | 32 |
939 | 9월 문학회 월례회를 마치고 | 2017.09.10 | 32 |
938 | 김선생님 | 2017.09.09 | 32 |
937 | 참새 방앗간2 | 2017.08.22 | 3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