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당부 (2분 39초 통화기록)
그럼 잘있지
뭘 그렇게 또 많이 보냈어
애들 다 잘있지
그럼, 생일도 어머니날도 잘 보냈지 경로당 친구들과
오늘은 몸살기운이 있어서 그냥 집에 있었어
괜챦아 너나 아프지말어
그럼 이모들 다 잘있지
외삼촌이 네 안부 묻더라
그럼 그럼
아이고 고맙네 고양이도 잘있지
거긴 아침이겠다 그래 오늘도 잘 지내고
난 자려구 누웠지 저녁먹구
그래 아프지 마라 그래 그래 응 잘있어
![]() |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엄마의 당부 (2분 39초 통화기록)
그럼 잘있지
뭘 그렇게 또 많이 보냈어
애들 다 잘있지
그럼, 생일도 어머니날도 잘 보냈지 경로당 친구들과
오늘은 몸살기운이 있어서 그냥 집에 있었어
괜챦아 너나 아프지말어
그럼 이모들 다 잘있지
외삼촌이 네 안부 묻더라
그럼 그럼
아이고 고맙네 고양이도 잘있지
거긴 아침이겠다 그래 오늘도 잘 지내고
난 자려구 누웠지 저녁먹구
그래 아프지 마라 그래 그래 응 잘있어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56 | 종일 비 | 2019.10.31 | 26 |
855 | 한가위 밤하늘 | 2019.09.15 | 26 |
854 | 9월 초입의 날씨 | 2019.09.05 | 26 |
853 | 그 여름의 펌프물1 | 2019.07.18 | 26 |
852 | 조율 | 2019.05.14 | 26 |
851 | 나 홀로 집에 일곱째닐 | 2019.02.14 | 26 |
850 | 9월하고도 중순이오 | 2018.09.20 | 26 |
849 | 휫니스의 풍경1 | 2018.06.20 | 26 |
848 | 화초들의 죽음2 | 2018.01.05 | 26 |
847 | 아침약 | 2017.08.19 | 26 |
846 | 그 여자 장미,국화 ,무화과1 | 2017.08.11 | 26 |
845 | 쉽지 않은 도전 | 2017.05.02 | 26 |
844 | 충고1 | 2017.04.15 | 26 |
843 | 나의 어머니 (1) | 2016.10.10 | 26 |
842 | 오늘의 소확행(3월6일) | 2020.03.07 | 25 |
841 | 또 비 | 2020.02.26 | 25 |
840 | 오늘의 소확행(2월25일) | 2020.02.25 | 25 |
839 | 외로운 밤에 | 2020.01.08 | 25 |
838 | 아름다운 미숙씨 | 2020.01.06 | 25 |
837 | 밥값 | 2020.01.05 | 2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