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오늘의 소확행(2월1일)

송정희2020.02.02 14:46조회 수 20댓글 0

    • 글자 크기

오늘의 소확행(21)

 

하나,아픈데 없이 눈뜨는 새벽

 

하나,방문앞에서 내가 나오길 기다리는 에보니

 

하나,말도 안통하는 포롱이와 산책을 하며 가끔씩 녀석이 날 올려다본다

     뭐라 말을 건네는듯하다

 

하나,길이가 30cm 씩 자란 냉이를 넣고 끓인 된장찌개에서 냉이향이 난다

 

하나,산책의 목표량을 거뜬히 넘긴 이월의 첫째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96 큰올케 2017.05.17 20
495 나의 오월은 2017.05.31 20
494 에보니와 길고양이 2017.05.31 20
493 불만 2017.06.03 20
492 이유 2017.08.20 20
491 우리 다시1 2017.09.08 20
490 달무리와 겨울바람과 어머니와 나의 고양이 2018.01.04 20
489 정갱이의 혹 2018.05.21 20
488 스와니 야외 공연을 마치고2 2018.05.28 20
487 혼밥1 2018.08.02 20
486 만남 2018.11.26 20
485 이사1 2019.01.14 20
484 집들이 준비 2019.01.24 20
483 오늘의 소확행(2월3일) 2019.02.03 20
482 나 홀로 집에 이틀째1 2019.02.09 20
481 오늘의 소확행(2월10일 나홀로 집에 다섯째날) 2019.02.12 20
480 내일이 내가 좋아하는 정월대보름이다 2019.02.18 20
479 처음 사는 오늘 2019.04.16 20
478 산다는 것 2019.04.19 20
477 역사속으로 되돌려 보낸 5월1 2019.06.02 20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