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쉼터

송정희2019.07.16 18:45조회 수 18댓글 0

    • 글자 크기

쉼터

 

때론 지겨운 인생길에 지금 내집은 쉼터이다

8년전 한달동안 애필라치안 트레일을 걸을때

 늘 고맙고 반갑던 쉘터

때론혼자

 때론 여럿이 그 공간에서 쉬고 자고 먹곤했지

지금 나의 쉼터엔 부족한것이 없다

음악도. 늦게 다시 시작한 그림공부도.

읽을수 있고 쓸  수도 있는 그러곳

눈 뜨면 보이는 나무숲과 아랫동네 풍경

뒤돌아보면 한순간이라도 숨가쁘지 않은적이 있었던가

이젠 쉬어 가자

놀며 가자

오늘도 장난 가득한 시간을 즐긴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56 뒷마당의 아침1 2018.12.11 21
455 살다 고단해지면 2018.12.12 15
454 저는요 2018.12.12 16
453 우울한 아침 2018.12.12 10
452 그리움 2018.12.12 17
451 이슬비 2018.12.12 12
450 2019년 1월 월례회를 마치고2 2019.01.14 34
449 이사1 2019.01.14 20
448 노모 2019.01.14 13
447 전망좋은 새 집1 2019.01.15 15
446 오늘의 소확행(1월14일) 2019.01.15 15
445 안신영 전회장님 2019.01.16 16
444 새해 다짐 2019.01.16 19
443 풀장의 풍경 2019.01.16 16
442 날씨 2019.01.17 21
441 오래된 가족사진 2019.01.17 25
440 첫 방문자 명지 2019.01.18 15
439 치과 진료 2019.01.18 19
438 개 산책 2019.01.18 22
437 오늘의 소확행(1월18일) 2019.01.19 12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