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카레밥

송정희2019.01.24 17:30조회 수 12댓글 0

    • 글자 크기

카레밥

 

싱겁게 국물을 많게 해서

밥을 말아먹는 카레밥

나의 애정식중 하나이다

고기는 넣지 않고 감자,양파,당근만 넣는다

특히 기분이 꿀꿀할 때나 날씨가 우중충할 때 만들어 먹으면

뭔가 기분전환이 된다

할퀴어져 베어진 상처가 아무는 맛이다

식후에도 한참을 남아있는 미련같은 톡 쏘는 맛

내가 카레밥을 좋아하는 이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96 2019년 나에게 2019.12.25 16
495 세상사 2019.12.22 16
494 아이러니 2019.12.20 16
493 오늘의 소확행(12월19일) 2019.12.20 16
492 안녕 11월 2019.12.01 16
491 어제 그리고 오늘 2019.11.13 16
490 가을 무상 2019.10.16 16
489 오늘의 소확행(9월17일) 2019.09.20 16
488 숨바꼭질 2019.08.23 16
487 오늘도 2019.08.09 16
486 놀스캐롤라이나에서의 밤 2019.07.23 16
485 가족여행 다섯째날(금요일) 2019.06.09 16
484 가족여행 넷재날(목요일) 2019.06.09 16
483 두통 2019.05.07 16
482 어머니 2019.04.17 16
481 수영렛슨 2019.04.08 16
480 새 호접란 2019.03.24 16
479 나 홀로 집에 여섯째날 2019.02.13 16
478 풀장의 풍경 2019.01.16 16
477 안신영 전회장님 2019.01.16 16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