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밥
싱겁게 국물을 많게 해서
밥을 말아먹는 카레밥
나의 애정식중 하나이다
고기는 넣지 않고 감자,양파,당근만 넣는다
특히 기분이 꿀꿀할 때나 날씨가 우중충할 때 만들어 먹으면
뭔가 기분전환이 된다
할퀴어져 베어진 상처가 아무는 맛이다
식후에도 한참을 남아있는 미련같은 톡 쏘는 맛
내가 카레밥을 좋아하는 이유
![]() |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카레밥
싱겁게 국물을 많게 해서
밥을 말아먹는 카레밥
나의 애정식중 하나이다
고기는 넣지 않고 감자,양파,당근만 넣는다
특히 기분이 꿀꿀할 때나 날씨가 우중충할 때 만들어 먹으면
뭔가 기분전환이 된다
할퀴어져 베어진 상처가 아무는 맛이다
식후에도 한참을 남아있는 미련같은 톡 쏘는 맛
내가 카레밥을 좋아하는 이유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96 | 일월 마지막 날에 | 2020.01.31 | 23 |
495 | 오늘의 소확행(12월22일) | 2019.12.23 | 13 |
494 | 겨울비여 | 2019.12.23 | 10 |
493 | 황혼에 시작한 그림공부 | 2019.10.11 | 22 |
492 | 흑백사진속의 우리 삼남매 | 2017.04.18 | 13 |
491 | 얼마나 좋을까 | 2017.05.14 | 23 |
490 | 시간이 흐르면 | 2019.12.23 | 13 |
489 | 왕지렁이 | 2018.05.07 | 6 |
488 | 가을가뭄 | 2019.10.11 | 19 |
487 | 생손앓이 | 2017.05.16 | 59 |
486 | 가을 하늘 | 2017.10.16 | 16 |
485 | 알렉스를 추억하다(4) | 2018.05.07 | 8 |
카레밥 | 2019.01.24 | 12 | |
483 | 저녁 일곱시 반 | 2019.10.11 | 16 |
482 | 오늘의 소확행(3월14일) | 2020.03.16 | 48 |
481 | 피아노조율사 | 2018.05.07 | 19 |
480 | 지은이와의 여행 | 2018.10.18 | 14 |
479 | 노년의 색깔 | 2020.03.16 | 41 |
478 | 안녕 2017년 여름 | 2017.08.31 | 17 |
477 | 오늘의 소확행(7월 마지막날) | 2018.08.01 | 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