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빗물이 흘러가는 곳으로
나도 흘러가
바다로 간다면 나도 가리라
그 바다엔 오래된 빗물과
오늘의 빗물이 만나 춤을 추고
난 내 어미의 오래된 눈물을 본다
덱에 놓인 빈 바케츠에 고인
한통 가득 빗물은 누구의 눈물이려나
 |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636 | 아이고 김쌤 | 2018.07.30 | 11 |
| 635 | 감사합니다 | 2018.07.30 | 14 |
| 634 | 오늘의 소확행(7.30) | 2018.07.31 | 15 |
| 633 | 8월이 오네요 | 2018.07.31 | 7 |
| 632 | 오늘의 소확행(7월 마지막날) | 2018.08.01 | 6 |
| 631 | 사랑이란 | 2018.08.01 | 9 |
| 630 | 그 길의 끝이 있을까 | 2018.08.01 | 12 |
| 629 | 오해예요 | 2018.08.01 | 10 |
| 628 | 멀고도 먼길 | 2018.08.01 | 10 |
| 627 | 오늘은1 | 2018.08.01 | 10 |
| 626 | 오늘의 소확행(8월 첫날) | 2018.08.02 | 12 |
| 625 | 혼밥1 | 2018.08.02 | 18 |
| 624 | 소포 | 2018.08.02 | 14 |
| 623 | 오늘의 소확행(8.2) | 2018.08.03 | 7 |
| 622 | 아이들의 당부 | 2018.08.03 | 14 |
| 621 | 크무즈 | 2018.08.03 | 6 |
| 620 | 지는 꽃 | 2018.08.03 | 12 |
| 619 | 꿈 | 2018.08.04 | 16 |
| 618 | 손톱을 자르며 | 2018.08.11 | 12 |
| 617 | 비키네 정원 | 2018.08.11 | 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