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조동안
봄의 기운에
또 하루를 보낸다.
운전대에 매달려
이어지는 하품
노곤함으로
무거워진 눈두덩이
봄의 기운에 젖어
하루가 가고 있다.
봄의 기운에
또 계절을 맞는다.
하얀 눈꽃처럼
휘날리는 배꽃보다
더 화려해진
여인의 모습에서
선머슴 애간장으로
봄의 유혹처럼 맞는다.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28 | 감기2 | 2018.01.19 | 58 |
| 27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1) | 2017.11.28 | 58 |
| 26 | 가족여행 2 | 2017.09.03 | 58 |
| 25 | 휴일1 | 2017.05.09 | 58 |
| 24 | 미국에서 땡스기빙 지내기3 | 2021.11.27 | 57 |
| 23 | 점 심 | 2021.11.23 | 57 |
| 22 | 그린카드2 | 2021.05.01 | 57 |
| 21 | 그리운 봄봄봄 | 2018.04.14 | 57 |
| 20 | 가족1 | 2022.07.07 | 56 |
| 19 | 엄마3 | 2022.05.09 | 56 |
| 18 |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 2019.04.13 | 56 |
| 17 | 아버지 | 2016.08.27 | 55 |
| 16 | 상 자 | 2018.09.09 | 53 |
| 15 | 2월의 첫날 | 2021.07.13 | 52 |
| 14 | 봄 | 2021.07.13 | 52 |
| 13 | 원죄 그리고 복음 | 2019.01.30 | 52 |
| 봄 | 2018.04.01 | 52 | |
| 11 | 3월 | 2018.04.14 | 51 |
| 10 | 졸업 | 2019.04.26 | 50 |
| 9 | 동백꽃이 떨어질 때 | 2021.07.13 | 4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