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떠나신 어머니

석정헌2015.03.05 06:01조회 수 23댓글 0

    • 글자 크기



   떠나신 어머니


            석정헌


무수한 별들 중에

인애의 한 별이 사라져 간다


 찬란한 도시의 불빛을 줄이고

사라져 가는  별을 확인 해 보건만

길 아닌 길을 혼자 걸어 떠나신

어머니는 보이지 않네

어머니

언제나 내가 생각커든

하늘에서 반짝여 주소서

지그시 눈을 감고 벽에 기대어 본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49 이슬 2015.04.30 19
648 묻고 싶은 가을 2016.09.02 34
647 섣달보름 2023.01.07 38
646 야생화 2016.07.20 26
645 298 2015.04.30 15
644 갈대소리 2015.10.09 8
643 어마가 할퀴고 지나 가다 2017.09.15 36
642 남은 것은 그리움 2015.04.30 14
641 작은 행복 2015.10.09 20
640 이러면 안 되겠지 2019.05.18 43
639 정상에서의 시편 2020.07.19 43
638 동반자 2015.04.30 22
637 살기만 하라기에 2015.10.09 20
636 인생열차 2016.03.19 22
635 지랄하고 자빠졌네 2019.05.18 51
634 그대 그리고 나 2015.04.30 25
633 석가탑 2015.10.10 47
632 서럽다 2021.01.24 35
631 퇴근 2015.10.12 26
630 추석 3 2017.10.04 2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