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동행2

아이얼굴2016.08.27 22:30조회 수 55댓글 0

  • 1
    • 글자 크기

20150803_161857.jpg




동행2

 

                                 조동안 

보이지 않는 길에서

내 손에 잡힌 건

그대를 향한 믿음의 지팡이뿐

 

가시에 찔려 상처가 생겨도

헛딛은 발이 접질려

걷기가 힘들어도

 

지팡이 의지하여

가야할 길 찾아

묵묵히 걸어 가고 있습니다.

 

내게있어 두려움은

두려움이 아니었고,

 

내게있어 어려움도

어려움이 아니니

아직도 가야할 길 앞에  서서

내 영혼 잠잠히 주님만 바라리라.

  • 1
    • 글자 크기
양절(攘竊) 때문에 개기일식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 양절(攘竊) 때문에1 2021.01.20 54
동행2 2016.08.27 55
106 개기일식 2017.08.31 55
105 시인의 마을22 2020.02.09 55
104 그리움 2016.08.27 56
103 가족여행5 2017.09.03 56
102 가족여행91 2017.09.03 56
101 수락산과 스톤마운틴(2) 2017.11.28 56
100 오리털 파카5 2018.03.24 56
99 저 녁1 2021.11.23 56
98 봄2 2015.03.16 57
97 別離 2016.08.27 57
96 동반자3 2017.05.09 57
95 7월, 여름 2017.07.20 57
94 언제나 한가운데에서1 2021.05.01 57
93 유리식탁1 2021.07.13 57
92 가족여행4 2017.09.03 58
91 我田引水(아전인수)2 2018.05.19 58
90 거룩한 부담 2018.12.13 58
89 코로나 191 2020.02.24 58
첨부 (1)
20150803_161857.jpg
497.0KB / Download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