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달
조동안
눈비비고
아침을 맞는 여름
긴 밤의 끈적한 더위
밤새 뒤척이다
새벽의 기운에
달려 오는 아침 햇살
지난 밤을 지키던
달의 형상
아침에 여운이 되어
서녁 하늘에 남아 있다.
아직도 눈비비고
아침을 잊은 하얀 달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조동안
눈비비고
아침을 맞는 여름
긴 밤의 끈적한 더위
밤새 뒤척이다
새벽의 기운에
달려 오는 아침 햇살
지난 밤을 지키던
달의 형상
아침에 여운이 되어
서녁 하늘에 남아 있다.
아직도 눈비비고
아침을 잊은 하얀 달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8 | 감기2 | 2018.01.19 | 52 |
47 | 이순 | 2019.04.13 | 51 |
46 | 어머니 사랑 | 2017.09.11 | 51 |
45 | 휴일1 | 2017.05.09 | 51 |
44 | 봄1 | 2015.03.16 | 51 |
43 | 금요일 아침4 | 2022.01.07 | 50 |
42 | 미국에서 땡스기빙 지내기3 | 2021.11.27 | 50 |
41 | 아리조나 윌리암스1 | 2018.09.03 | 50 |
40 | 10월 어느날에2 | 2017.11.15 | 50 |
39 | 가족여행 1 | 2017.09.03 | 50 |
38 | 복제 | 2021.07.13 | 49 |
37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1) | 2017.11.28 | 49 |
36 | 깡통 | 2017.11.15 | 49 |
35 | 딸아 딸아 | 2017.05.09 | 49 |
34 | 점 심 | 2021.11.23 | 48 |
33 | 시 | 2021.07.13 | 48 |
32 | 무 제 | 2020.05.19 | 48 |
31 | 부활의 꿈 | 2018.04.01 | 48 |
30 | 시간 여행 | 2016.08.27 | 48 |
29 | 아버지 | 2016.08.27 | 4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