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확행(2월20일)
하나,홈통을 통해 흐르는 빗소리를 듣는 따듯한 아침
하나,막내가 주문해준 바이얼린 어깨받침과 두개의 송진 도착
하나,어제 먹다 남은 나물반찬에 찬밥 볶아 먹는 점심
하나,비오는 현관에 화분 내 놓기
하나,오랫만에 인스턴트 평양냉면에 금방 절인 무절임과 배 많이 넣어 먹는 저녁
하나,드라마 몰아보는 밤
하나,다시 누워 듣는 홈통의 빗물 흐르는 소리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오늘의 소확행(2월20일)
하나,홈통을 통해 흐르는 빗소리를 듣는 따듯한 아침
하나,막내가 주문해준 바이얼린 어깨받침과 두개의 송진 도착
하나,어제 먹다 남은 나물반찬에 찬밥 볶아 먹는 점심
하나,비오는 현관에 화분 내 놓기
하나,오랫만에 인스턴트 평양냉면에 금방 절인 무절임과 배 많이 넣어 먹는 저녁
하나,드라마 몰아보는 밤
하나,다시 누워 듣는 홈통의 빗물 흐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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