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엊그제 생강이 없어 생강가루를 넣고 만든 김치가
맛이 들었다
어머나
최근에 먹은 김치중 최고의 맛이다
심심하게 맛이 들어 밥에도 라면에도 국수에도 딱이다
이게 왠 떡인가
생생강을 안넣어서 기대도 안했는데
버리데기가 효도한다더니
오늘의 소소한 행복이다
김치를 자르지 않고 쭉쭉 찢어서 뜨거운 밥과 먹으니
진수성찬이 따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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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대박
엊그제 생강이 없어 생강가루를 넣고 만든 김치가
맛이 들었다
어머나
최근에 먹은 김치중 최고의 맛이다
심심하게 맛이 들어 밥에도 라면에도 국수에도 딱이다
이게 왠 떡인가
생생강을 안넣어서 기대도 안했는데
버리데기가 효도한다더니
오늘의 소소한 행복이다
김치를 자르지 않고 쭉쭉 찢어서 뜨거운 밥과 먹으니
진수성찬이 따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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