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마트에서 도토리가루가 궁금해 한봉지 사다둔것이 있었다
인터넷을 뒤져 가루와 물을 1:7비율로 묵을 쑨다
만드는 재미도 있다
유리 그릇에 담아 밤새 식혔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제법 그럴싸하다
그러데 너무 묽다
망했다
수저로 푹푹 퍼서 예쁜 그릇에 담아 양념장을 섞어 먹는다
맛은 괜챦다
고양이 에보니에게 자랑을하며 혼자 먹는다
다음엔 제대로 도-오-전
![]() |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도토리묵
마트에서 도토리가루가 궁금해 한봉지 사다둔것이 있었다
인터넷을 뒤져 가루와 물을 1:7비율로 묵을 쑨다
만드는 재미도 있다
유리 그릇에 담아 밤새 식혔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제법 그럴싸하다
그러데 너무 묽다
망했다
수저로 푹푹 퍼서 예쁜 그릇에 담아 양념장을 섞어 먹는다
맛은 괜챦다
고양이 에보니에게 자랑을하며 혼자 먹는다
다음엔 제대로 도-오-전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76 | 오늘의 소확행(6월1일) | 2019.06.02 | 12 |
275 | 오늘 나는 | 2020.02.27 | 35 |
274 | 나의 어머니 (17) | 2016.11.22 | 27 |
273 | 천년이 가도 | 2018.08.31 | 18 |
272 | 오늘하루 | 2019.01.30 | 18 |
271 | 고단한 삶 | 2020.02.28 | 36 |
270 | 수필: 에보니 밥 | 2016.11.22 | 30 |
269 | 녀석들과의 저녁산책 | 2019.08.16 | 18 |
268 | 상강이다 오늘이 | 2019.10.24 | 19 |
267 | 초승달과 나 | 2020.02.28 | 34 |
266 | 무상 | 2019.10.24 | 31 |
265 | 오늘의 소확행(2월10일 나홀로 집에 다섯째날) | 2019.02.12 | 20 |
264 | 봄아 | 2019.04.15 | 11 |
263 | 오늘의 소확행(8월16일) | 2019.08.17 | 24 |
262 | 행복한 꿈 | 2017.01.03 | 14 |
261 | 오늘의 소확행(9.15) | 2018.09.17 | 9 |
260 | 한여름의 하루 | 2019.08.18 | 15 |
259 | 별리 | 2018.09.17 | 8 |
258 | 외할머니의 감자전 | 2018.10.29 | 12 |
257 | 아쉬운 팔월이여 | 2019.08.18 | 1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