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산책
김서방이 근처 공원으로 포롱이 산책을 간다해서
따라 나선다. 공원도 알아둘겸
조지아 피얼스 파크
안개비가 내리는 날씨라 사람이 없다
모처럼 사위와 데이트하는 오후
4개월된 포롱인 중성화 수술을 받은지 8일 차
목에 고깔을 씌워서 불편할텐데도 신이나서 뛴다
목줄을 잡은 내가 녀석에게 끌려다닌다
한시간을 걷고 차에 타자마자 비가 쏟아진다
어휴 다행이다
 |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456 | 에보니 (1) | 2016.10.27 | 18 |
| 455 | 약속들 | 2017.04.05 | 164 |
| 454 | 달님 | 2017.06.10 | 32 |
| 453 | 오늘의 소확행(5월9일) | 2019.05.11 | 14 |
| 452 | 내 동생 명지 | 2016.10.27 | 19 |
| 451 | 행운 | 2019.05.11 | 23 |
| 450 | 나의 아침 | 2020.01.09 | 22 |
| 449 | 개미 | 2016.10.27 | 15 |
| 448 | 수다맨 | 2017.05.12 | 17 |
| 447 | 나의 아름다운 것들 | 2020.01.09 | 28 |
| 446 | 햇살 | 2016.10.27 | 20 |
| 445 | 새벽비 | 2017.02.15 | 98 |
| 444 | 브랜드 | 2018.10.07 | 8 |
| 443 | 김밥싸는 아침 | 2019.12.20 | 23 |
| 442 | 포롱이의 시선 | 2020.01.10 | 22 |
| 441 | 산행 (18) | 2016.10.27 | 23 |
| 440 | 폴리의 추억 | 2017.02.17 | 16 |
| 439 | 쉽지 않은 도전 | 2017.05.02 | 26 |
| 438 | 풍기역과 엄마 | 2018.08.25 | 18 |
| 437 | 금요일이다 | 2018.10.07 | 1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