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새해 소망

송정희2017.01.10 19:14조회 수 24댓글 0

    • 글자 크기

새해 소망


어제와 별반 다른게 없는데

2017년 새해란다

어제보던 태양이 뜨고

어제밤 은은한 달빛이 오늘밤에도 오겠지


작년 이맘때 세웠던 계획들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마치질 못하고

그래서 올해 소망은 과거현재 진행형

굳이 새로운것이 있다면 덜 아프기


적당히 위도 보고

또 눈치껏 아래도 살피며

상대적 슬픔과 서럼움을 비껴갈것 그래서 많이 웃을것


올해와 별반 다를게 없을 내년이 올때까지

선물같은 하루하루를 양손에 받아들고

불평하지 않고  친구처럼 지내기

이것이 나의 새해 소망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16 매일 치매1 2018.09.11 15
315 맞은편집 사람들1 2018.10.03 14
314 맛있는 죽 2018.11.11 15
313 말하지 말걸 듣지도 말것을 2018.08.18 13
312 만춘 2019.04.22 15
311 만추가 되니 2018.11.26 20
310 만남 2018.11.26 20
309 막장 드라마 2016.10.10 27
308 막내의 연애 2019.03.13 13
307 막내와 보는 영화 2019.01.22 10
306 막내 희정이 맥주병 탈출기 2017.05.10 19
305 막내2 2018.03.18 15
304 마지막 포도의 희망1 2017.07.27 30
303 마이 리틀 포레스트 2018.09.19 17
302 마무리 2018.09.26 18
301 릴랙스 2018.09.20 18
300 레몬트리 2018.05.23 62
299 레몬씨앗(2) 2017.03.31 41
298 레몬씨앗1 2017.03.24 20
297 레몬씨1 2017.03.21 16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