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털 구름.
안신영.
노을이 하늘 끝 자락에 걸릴때
잿 빛으로 변해 가는 하늘을
회색빛 새털 구름이 덮고 있는 모습을
그대는 보았는가
깊지도 얕지도 않은 같은 모습으로
끝없이 펼쳐진 무한한 넓이의 새털 구름
한치의 흐트럼도 없이 꼬리를 물고 퍼진
그 무한한 넓이에
황홀함과 경이로움이 가슴을 설레인다.
아 ! 자연이 주는 이 황홀한 안식
정말 편안 하다.
may - 20 - 2009.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새털 구름.
안신영.
노을이 하늘 끝 자락에 걸릴때
잿 빛으로 변해 가는 하늘을
회색빛 새털 구름이 덮고 있는 모습을
그대는 보았는가
깊지도 얕지도 않은 같은 모습으로
끝없이 펼쳐진 무한한 넓이의 새털 구름
한치의 흐트럼도 없이 꼬리를 물고 퍼진
그 무한한 넓이에
황홀함과 경이로움이 가슴을 설레인다.
아 ! 자연이 주는 이 황홀한 안식
정말 편안 하다.
may - 20 - 2009.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8 | 얼굴. | 2018.09.05 | 37 |
67 | 생일 선물 | 2020.07.21 | 34 |
66 | 기다림 | 2021.01.27 | 26 |
65 | 나의 집 | 2020.07.21 | 34 |
64 | 계묘년의 아침 | 2023.01.08 | 42 |
63 | 2015년 | 2015.02.13 | 73 |
62 | 아침의 가을 산 | 2018.11.10 | 28 |
61 | 하얀 풀꽃 | 2015.02.13 | 80 |
60 | 비 오는 날. | 2018.11.10 | 45 |
59 | 설경 | 2015.02.13 | 62 |
58 | 떠나는 겨울. | 2018.02.28 | 37 |
57 | 뜨거운 눈물. | 2018.07.23 | 43 |
56 | 배꽃 속의 그리움. | 2018.02.28 | 38 |
55 | 나의 삶 | 2018.07.23 | 44 |
54 | 울고 있는 하늘 | 2019.03.19 | 32 |
53 | 삼월의 숲속. | 2019.03.19 | 31 |
52 | 햇 살. | 2016.02.11 | 59 |
51 | 마음의 풍경 | 2019.03.19 | 31 |
50 | 그분 ! 김영길씨. | 2016.04.25 | 56 |
49 | 일식 | 2017.09.09 | 3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