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고독
안신영
깊은 밤
잠이 오지 않을때
750 PC의 퍼즐
식탁위에 펼쳐놓고
하나 하나 맞추어 간다
어디선가 멀리 들려오는
기차의 기적 소리
조각 조각 맞춰지는
퍼즐위에 나만의
추억이 떠 오른다
어느새 새벽이
창가를 기웃 거린다
새들도 덩달아
시끄러운 하모니 들려주면
한밤 내내 함께한
나만의 아름다운고독
새벽이 안고 사라진다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아름다운 고독
안신영
깊은 밤
잠이 오지 않을때
750 PC의 퍼즐
식탁위에 펼쳐놓고
하나 하나 맞추어 간다
어디선가 멀리 들려오는
기차의 기적 소리
조각 조각 맞춰지는
퍼즐위에 나만의
추억이 떠 오른다
어느새 새벽이
창가를 기웃 거린다
새들도 덩달아
시끄러운 하모니 들려주면
한밤 내내 함께한
나만의 아름다운고독
새벽이 안고 사라진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8 | 단풍.1 | 2017.11.19 | 46 |
47 | 너에게5 | 2021.07.09 | 175 |
46 | 내 생일.2 | 2018.07.23 | 47 |
45 | 낙엽 쌓인 숲속 길.1 | 2020.12.01 | 64 |
44 | 낙엽 | 2017.10.09 | 41 |
43 | 낙엽 | 2017.02.26 | 44 |
42 | 나의 집 | 2020.07.21 | 36 |
41 | 나의 일상3 | 2020.04.20 | 47 |
40 | 나의 슬픈 날3 | 2020.04.12 | 61 |
39 | 나의 삶 | 2018.07.23 | 47 |
38 | 나의 기도5 | 2022.05.26 | 90 |
37 | 꽃 피는 봄.1 | 2017.04.04 | 67 |
36 | 꽃 샘 추위1 | 2017.04.04 | 40 |
35 | 까만 잠자리. | 2015.02.10 | 306 |
34 | 길에서 길을 묻다. | 2019.06.24 | 52 |
33 | 기다림 | 2021.01.27 | 29 |
32 | 기다림2 | 2015.07.07 | 58 |
31 | 그분 ! 김영길씨. | 2016.04.25 | 60 |
30 | 그리움. | 2015.02.10 | 44 |
29 | 그대 있음에2 | 2015.10.18 | 6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