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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울고 있는 하늘

ChoonKwon2019.03.19 15:12조회 수 4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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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는 하늘.  

                                           안신영.


무슨 사연이 그리 많기에 

하늘은 이리 자주 울고 있나요

자장가 처럼 내리던 가랑비도 

밤잠을 설치게 하는 

장대비도 

이제는 이제는 

그만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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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인연.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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