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기념을 마치고.
안신영.
얼마나 마음 졸이던 하루였던가 !
한인회관 대 강당에서 치러야 하는 행사와 문학상 상금을 두배로 올린것이 과연 해 낼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마음에서 떠나기가 어려웠다.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는데 행사 시간이 가까워 질 수록 마음은 더욱 조급해 졌다.
다행히 회원님들이 일찍 오셔서 동분 서주하며 행사 준비를 함께 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최선을 다 했다 하는
안도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
행사 시간이 다 되어서야 테이블을 채운 많은 분들의 모습이 보였고 잘 짜여진 순서에 의해 우리의 행사는
성공적으로 끝난것 같았다.
이 행사를 위하여 진행을 맡아 온 홍부장 내외, 회관 안을 꽃으로 장식해 준 정희숙 회원님, 시 낭송을 돋보이게
음악과 화상을 만들어준 조동안님과 아드님, 안내 테이블에서 열심이던 이경화 , 임기정 씨, 회원들의 책을
열심히 옮겨 주시던 씨니어 회원님들, 멀리 타주에서 달려오신 김광오 목사님과 김평석 회원님.....
모두모두 고맙고 자랑 스러웠습니다.
이제 4년이란 긴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여러가지 일들을 도리켜 보며 가벼운 마음으로 하와이로
여행을 떠납니다.
회원님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니의 가벼워진 마음의 안식을 파도에 실어보렵니다.
회원 여러분 감사 합니다.
NOV - 20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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