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91 | 대부(大夫)(2) | 이한기 | 2023.12.04 | 82 |
490 | 소월에 대하여 | 관리자 | 2023.12.04 | 9 |
489 | 더 깊이 사랑하여라 - J. Gaolt- | 관리자 | 2023.12.04 | 9 |
488 | [동화] 문조 - 김옥애 | 관리자 | 2023.12.04 | 7 |
487 | 내 어머니의 발 | 관리자 | 2023.12.04 | 10 |
486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10년전 서울대 합격생 수기 당선 | 관리자 | 2023.12.05 | 45 |
485 | 죽음을 향한 존재(Sein-zum-Tode)-철학적 계절, 12 | 관리자 | 2023.12.05 | 13 |
484 |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 이한기 | 2023.12.05 | 83 |
483 | 내명부(內命婦) | 이한기 | 2023.12.05 | 80 |
482 | 외명부(外命婦) | 이한기 | 2023.12.06 | 73 |
481 | 세월아 - 피천득 | 관리자 | 2023.12.06 | 14 |
480 | 연탄 - 이정록 | 관리자 | 2023.12.06 | 17 |
479 | 어머니의 범종소리 - 최 동호- 2022년 정지용 문학상 수상 | 관리자 | 2023.12.07 | 56 |
478 | 서로 사랑하십시오. 진정한 사랑은 이것 저것 재지 않습니다. 그저 줄 뿐입니다 | 관리자 | 2023.12.08 | 20 |
477 | 애원 - 천 준집 | 관리자 | 2023.12.09 | 23 |
476 | 한 손에 가시 쥐고 | 이한기 | 2023.12.15 | 73 |
475 | 제임스 조이스 첫 시집과 새 번역 '율리시스' 동시 출간 | 관리자 | 2023.12.16 | 12 |
474 | 밥풀 - 이 기인- | 관리자 | 2023.12.17 | 11 |
473 | 높새가 불면 - 이 한직 - | 관리자 | 2023.12.17 | 6 |
472 | 첫 눈 - 이승하 | 관리자 | 2023.12.17 | 1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