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03 | 어느 노老교수의 이야기 | 이한기 | 2024.04.12 | 24 |
| 302 | 추억의 사진들 | 관리자 | 2024.05.04 | 24 |
| 301 | 잠언(箴言) | 이한기 | 2024.05.08 | 24 |
| 300 | 무괴아심(無愧我心) | 이한기 | 2024.05.25 | 24 |
| 299 | 호국영웅 | 이한기 | 2024.05.25 | 24 |
| 298 | 기다려주는 사람 | 이한기 | 2024.05.29 | 24 |
| 297 | 어떤 인생 | 관리자 | 2024.06.06 | 24 |
| 296 | 품위(品位) | 이한기 | 2024.06.26 | 24 |
| 295 | 명언(名言) | 이한기 | 2024.06.27 | 24 |
| 294 | 서애 류성룡의 인생 십계명 | 이한기 | 2024.06.25 | 24 |
| 293 | 큰 바위 얼굴 | 관리자 | 2024.06.27 | 24 |
| 292 | 홀로서기 1, 2, 3 - 서 정윤 | 관리자 | 2023.12.04 | 25 |
| 291 | 새 - 천상병- | 송원 | 2024.02.10 | 25 |
| 290 | 봄비 - 심훈 - | 관리자 | 2024.02.18 | 25 |
| 289 | 가지 않은 길 - 프로스트- | 관리자 | 2024.02.29 | 25 |
| 288 | 죽은 형을 그리며 시를 읊다/연암박지원 | 이한기 | 2024.04.11 | 25 |
| 287 | 시(詩) / 유옹 송창재 | 이한기 | 2024.05.06 | 25 |
| 286 | 사유(思惟)의 시간 | 이한기 | 2024.05.19 | 25 |
| 285 | 노자 도덕경 12장 | 이한기 | 2024.05.25 | 25 |
| 284 | 내가 좋아하는 사람 | 이한기 | 2024.06.04 | 2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