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봄을 찾은 벗

이한기2024.02.24 14:34조회 수 24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봄을 찾은 벗

 

초심 유영철

 

   가을에 낙엽 따라 사라진 벗은

 눈밭에 길 잃어 못 오고 있는 걸까

 

 벗은 그래도 마파람 타고서

   새봄에 꽃길 따라

 무지개 저편 걸어오는 소리

 

  들리는 갈매기들 고운 노래로

         . 

  벗 소식 알리고

봄날에 아지랑이 피어 오르니

   옛 모습 보인다

 

   맑은 영혼의 초심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0 민들레 홀씨 / 조광현 이한기 2024.04.04 17
339 쑥스러운 봄 - 김병중- 관리자 2024.05.03 17
338 마지막 5분 이한기 2024.06.25 17
337 비 오는 날 초당에서 낮잠 자면서 이한기 2024.07.08 17
336 그 손 - 김 광규 송원 2023.12.19 18
335 여기있다 - 맹재범 : 한겨울 냉면집에서 시를 썼다···2024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자들 관리자 2024.01.15 18
334 시인의 향기 - 이 강흥- 송원 2024.02.13 18
333 봄비 - 심훈 - 관리자 2024.02.18 18
332 *천국은 어디에 있나요? - Where is heaven?- 관리자 2024.03.03 18
331 착한 사람 이한기 2024.03.04 18
330 권오석 씨, 조지아대한체육회장 연임 관리자 2024.04.18 18
329 아내와 나 사이 - 이 생진- 관리자 2024.05.02 18
328 하이쿠(俳句, 배구) 감상 이한기 2024.05.29 18
327 도덕경 제 77장 이한기 2024.07.01 18
326 [아메리카 NOW] 여야 정쟁 사라진 로잘린 카터 여사 장례식을 보면서1 관리자 2023.11.30 19
325 [나의 현대사 보물] 김병익 평론가-‘우리 사회는 앞으로 어느 쪽을 지향해야 할 것인가’ 시대적 고민이 '문학과 지성' 으로 이어져 관리자 2024.01.01 19
324 거리에 소리 없이 비 내리네 - 아르띄르 랭보- 관리자 2024.01.09 19
323 신춘문예의 마음 관리자 2024.01.16 19
322 시력 60년 신달자 시인 위로의 언어들1 관리자 2024.02.09 19
321 한 평생 관리자 2024.02.13 19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