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금산
- 이 성복-
한 여자 돌 속에 묻혀 있었네
그 여자 사랑에 나도 돌 속에 들어갔네
어느 여름 비 많이 오고
그 여자 울면서 돌 속에서 떠나갔네
떠나가는 그 여자 해와 달이 끌어 주었네
남해 금산 푸른 하늘가에 나 혼자 있네
남해 금산 푸른 바닷물 속에 나 혼자 잠기네
2024년 1월 2일 화요일
남해금산
- 이 성복-
한 여자 돌 속에 묻혀 있었네
그 여자 사랑에 나도 돌 속에 들어갔네
어느 여름 비 많이 오고
그 여자 울면서 돌 속에서 떠나갔네
떠나가는 그 여자 해와 달이 끌어 주었네
남해 금산 푸른 하늘가에 나 혼자 있네
남해 금산 푸른 바닷물 속에 나 혼자 잠기네
2024년 1월 2일 화요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51 | 이 나라가 한국 라면에 푹 빠졌다고?…수출국 3위로 떠올라 | 관리자 | 2024.01.18 | 10 |
450 | 음주(飮酒) | 이한기 | 2024.01.18 | 30 |
449 | 윤동주 서시 해서과 해 | 관리자 | 2024.06.27 | 5 |
448 | 유은희 시 ‘밥’ < 문태준의 詩 이야기 > | 관리자 | 2024.06.16 | 11 |
447 | 유성호 평론가(한양대 교수) PPT2 | 강화식 | 2022.08.04 | 62 |
446 | 유성호 교수님 PPT 21 | 강화식 | 2022.08.04 | 66 |
445 | 유당 선배님 이야기가 로뎀 소개와 함께 있네요2 | keyjohn | 2017.03.15 | 143 |
444 | 윌리엄 부자의 한국 사랑 | 이한기 | 2024.06.20 | 20 |
443 | 위안과 치유로서의 문학3 | 강화식 | 2022.08.05 | 54 |
442 | 웰빙 - 한 백양- : 신춘문예 - 시 [2024 신년기획] | 관리자 | 2024.01.02 | 9 |
441 | 웃음의 힘 | 관리자 | 2024.05.28 | 10 |
440 | 우주(宇宙)(Universe) | 이한기 | 2023.11.18 | 54 |
439 | 우연(偶然)의 일치(一致)? | 이한기 | 2023.10.24 | 43 |
438 | 우생마사 (牛 生 馬 死) | 관리자 | 2024.05.01 | 10 |
437 | 우루과이의 한 교회당 벽에 적혀 있는 글 | 관리자 | 2024.03.03 | 9 |
436 | 욕지, 감꽃 목걸이/김연동 | 이한기 | 2024.05.13 | 26 |
435 | 요양병원 의사의 글 | 이한기 | 2024.06.28 | 15 |
434 | 외명부(外命婦) | 이한기 | 2023.12.06 | 73 |
433 | 왜, 장미에 벌 나비가 찾아오지 않을까?4 | 배형준 | 2022.02.21 | 59 |
432 | 오직 나만을 위해 있어 주오 | 이한기 | 2024.05.17 | 1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