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치 연꽃처럼

이한기2024.06.25 18:07조회 수 11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img.webp

 

 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5 NYT 이어 美비평가도 격찬한 한국詩 대모 김혜순 작가 관리자 2024.03.24 8
384 감상문感想文 이한기 2024.03.24 73
383 첫사랑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관리자 2024.03.22 13
382 "다름" 과 "틀림 관리자 2024.03.22 16
381 봄을 기다림(待春)/杜甫 이한기 2024.03.21 30
380 “절대 월드클래스 아니다”…아버지 혹평했지만 손흥민에게 벌어진 일 관리자 2024.03.20 6
379 춘분(春分 )입니다 관리자 2024.03.20 4
378 필라델피아를 끝으로 7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관리자 2024.03.20 5
377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11] 꽃을 따르라 관리자 2024.03.20 10
376 세상世上 이한기 2024.03.20 12
375 댈라스 빛내리 교회에 가서 11시 예배를 보았습니다 관리자 2024.03.18 1
374 반달 - 동요 관리자 2024.03.16 3
373 휴스턴대한체육회에 왔습니다 관리자 2024.03.16 12
372 Indian Celt족 기도문 이한기 2024.03.16 32
371 행복 9계명 이한기 2024.03.16 25
370 81세 등단, 83살 첫 시집 '대숲의 바람 소리' 낸 문숙자 시인 관리자 2024.03.15 10
369 "스파 월드"는 휴스턴 주류 언론에서도 자주 취재할 정도로 명소 관리자 2024.03.15 13
368 ‘파도 파도 미담만’ 토트넘 캡틴 손흥민, 동료 부상에 불같이 화낸 이유는? 관리자 2024.03.14 1
367 Pi(π) Day(3월 14일) 이한기 2024.03.14 27
366 마음의 길 관리자 2024.03.14 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