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cafe.daum.net/qorrn2006/6WtJ/8084?svc=cafeapp
다른 시들을 읽으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한 후 읽으시면 됩니다
바람과 햇살과 나
바람이
유리문을 두드려
문을 열어 주었지
그랬더니
햇살까지 따라와
셋이서 수다를 떠네
할머니
혼자서 외롭지 않아?
바람과 햇살이 묻기에
사람은 어차피 다 혼자야
나는 대답했네
그만 고집부리고
편히 가자는 말에
다 같이 웃었던 오후
2024년 5월 7일 화요일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09 | 추억의 가족사진과 고향집 | 관리자 | 2024.07.03 | 2 |
| 508 | 협객(俠客) | 이한기 | 2023.10.26 | 62 |
| 507 | 행복 - 천상병- | 관리자 | 2024.02.09 | 7 |
| 506 | 함께라서 행복하다 - 이 강흥- | 관리자 | 2024.02.13 | 9 |
| 505 |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11] 꽃을 따르라 | 관리자 | 2024.03.20 | 11 |
| 504 | 어느 노老교수의 이야기 | 이한기 | 2024.04.12 | 16 |
| 503 | The $105 Trillion World Economy | 관리자 | 2024.02.13 | 10 |
| 502 | 질문과 대답 | 이한기 | 2024.04.29 | 12 |
| 501 | 『농무』의 시인 고 신경림 “어허 달구 어허 달구 한 세월 장똘뱅이로 살았구나” [김용출의 문학삼매경] | 관리자 | 2024.06.14 | 5 |
| 500 | 한국 축산 자림을 위한 노아의 방주 작전 | 관리자 | 2024.07.03 | 2 |
| 499 | 별/가람 이병기 | 이한기 | 2023.10.12 | 58 |
| 498 | 탈무드의 현명한 인생 처세술 | 관리자 | 2024.06.14 | 7 |
| 497 | 하얀 거짓말 | 관리자 | 2024.07.03 | 2 |
| 496 | 첫 키스에 대하여 - 칼릴지브란- | 관리자 | 2024.02.24 | 24 |
| 495 | 홀로서기 1, 2, 3 - 서 정윤 | 관리자 | 2023.12.04 | 13 |
| 494 | 제1회 김재윤문학상 제정...제주 초·중학생 시(詩) 공모 | 관리자 | 2024.05.09 | 8 |
| 493 | 욕지, 감꽃 목걸이/김연동 | 이한기 | 2024.05.13 | 26 |
| 492 | [축시] 행복은 선택 - 송원 박 항선- | 송원 | 2024.04.04 | 12 |
| 491 | 대보름/박경리 | 이한기 | 2024.02.24 | 33 |
| 490 | 사랑의 향기 풍기는 사람 | 관리자 | 2024.03.05 | 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