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머무는 詩] 사월의 노래-박목월

관리자2024.04.08 14:31조회 수 3댓글 0

    • 글자 크기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25850

해설이 잇는 기사 원문을 읽으시려면

위의 링크를 누르시고 읽으시면 됩니다

[마음이 머무는 詩] 사월의 노래-박목월

 

 

사월의 노래

 

 

박목월(1915 - 1978)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2024년 4월 6일 토요일

    • 글자 크기
버리면 좋은 것 (by 이한기) [마음이 머무는 詩] 삼월에 오는 눈-나태주 (by 관리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9 사랑에 답함 - 나태주 관리자 2024.04.23 5
488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 이 해인- 관리자 2024.02.21 4
487 버리면 좋은 것 이한기 2024.03.27 30
[마음이 머무는 詩] 사월의 노래-박목월 관리자 2024.04.08 3
485 [마음이 머무는 詩] 삼월에 오는 눈-나태주 관리자 2024.04.08 8
484 마치 연꽃처럼 이한기 2024.06.25 11
483 '석촌' 선배님의 '사월' keyjohn 2015.07.25 87
482 광야 - 이 육사- 관리자 2024.01.29 7
481 문장작성文章作成 명名 글귀 이한기 2024.02.03 39
480 봄을 기다림(待春)/杜甫 이한기 2024.03.21 32
479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5] 매화를 찾아서 관리자 2024.01.29 12
478 이李종길 형兄을 추모追慕 이한기 2024.02.13 44
477 딱 두 가지만 걱정해라 이한기 2024.03.02 37
476 웃음의 힘 관리자 2024.05.28 10
475 도서출판 문학공원, 김영수 시인의 ‘탐라의 하늘을 올려다보면’ 펴내 관리자 2024.01.29 7
474 [애송시 100편-제18편] 님의 침묵 - 한용운 관리자 2024.01.29 6
473 사상(4相)과 사단(4端) 이한기 2024.06.29 15
472 추포가(秋浦歌)/이백(李白) 이한기 2023.10.13 60
471 서로 사랑하십시오. 진정한 사랑은 이것 저것 재지 않습니다. 그저 줄 뿐입니다 관리자 2023.12.08 20
470 "스파 월드"는 휴스턴 주류 언론에서도 자주 취재할 정도로 명소 관리자 2024.03.15 1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