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선물 / 나태주

이한기2024.04.05 18:16조회 수 20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선물

                     나태주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는 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

한 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이겠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6 법정스님의 인생편지 "쉬어가는 삶" 관리자 8 시간 전 0
615 칠월의 시 - 이 해인 관리자 8 시간 전 0
614 귀천 천상병 관리자 2024.06.27 2
613 아침 이슬 (영혼의 물방울) 아해 김태형 관리자 2024.04.08 3
612 세월아 피천득 관리자 2024.06.27 3
611 진 달래꽃 - 김 소월- 관리자 2024.01.26 5
610 102계단 상승한 시집…요즘 짧은 시가 잘 팔리는 이유는? 관리자 2024.01.29 5
609 [詩 한 편] 초행길 관리자 2024.03.13 5
608 아내가 지킨 수첩에서 46년 만에...박목월 미발표 시 166편 공개됐다 관리자 2024.03.13 5
607 ‘파도 파도 미담만’ 토트넘 캡틴 손흥민, 동료 부상에 불같이 화낸 이유는? 관리자 2024.03.14 5
606 Happy Runner's Marathon Club 관리자 2024.03.24 5
605 어미 오리와 22마리의 새끼오리들 관리자 2024.04.14 5
604 시에 담은 아버지 관리자 2024.06.27 5
603 기사와사(起死臥死) 이한기 15 시간 전 5
602 [디카시]나목 - 정성태 관리자 2024.01.01 6
601 방송중학교 다니며 시집 펴낸 팔순 할머니 “황혼길 아름답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관리자 2024.01.10 6
600 애너벨리 -애드가 알란 포우- 관리자 2024.02.03 6
599 경기 후 손흥민 행동에 놀란 현지 팬...‘자격이 없네, PL이 그를 품을 자격’ 관리자 2024.03.13 6
598 댈라스 빛내리 교회에 가서 11시 예배를 보았습니다 관리자 2024.03.18 6
597 춘분(春分 )입니다 관리자 2024.03.20 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