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우가五友歌/尹善道

이한기2024.03.26 18:40조회 수 26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오우가五友歌

 

윤선도

 

  나의 벗이 몇인가

헤아려보니 

 물과 돌과 소나무와

대나무로다

 

동쪽 산에 달이 오르니

그것이 더욱 반가운

일이로구나 

 

그만두자 이 다섯 외에

  또 더하여 무엇 하리!

 

- 윤선도尹善道

     (1587~1671) -

 조선 중기의 문신文臣,

문인文人

본관本貫은 해남海南

 자字는 약이約而

   아호雅號는 고산 孤山,

해옹海翁

시호諡號는 충헌忠憲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3 비오는 날의 기도 - 양광모- 송원 2024.01.09 15
182 거리에 소리 없이 비 내리네 - 아르띄르 랭보- 관리자 2024.01.09 18
181 My life has been the poem.... 관리자 2024.01.09 10
180 [하이쿠}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번개를 보면서도 삶이 한 순간이라는 걸 모르다니! 관리자 2024.01.08 17
179 배웅 - 노노족 김상호- 관리자 2024.01.08 11
178 코미디언 양세형, 시인으로 인정받았다…첫 시집 '별의 집' 베스트셀러 기록 관리자 2024.01.08 13
177 그대여서/ 이명길 이한기 2024.01.07 41
176 살아가며 - 노노족 김상호- 관리자 2024.01.07 19
175 겨울 안개 - 안길선 - 이한기 2024.01.06 54
174 세월아 - 피 천득- 관리자 2024.01.06 32
173 최악의 악은 사람이다 - 김동진- 관리자 2024.01.06 26
172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이한기 2024.01.05 74
171 새해 아침의 기도 - 김 남조 - Happy New Year ! 송원 2024.01.04 33
170 하루가 산다/김준철 이한기 2024.01.04 79
169 나무 - 조이스 킬머- 관리자 2024.01.03 23
168 쓸쓸한 여름 - 나 태주- 송원 2024.01.03 32
167 새해를 맞는 노년의 연애 이한기 2024.01.03 59
166 문인과의 차 한 잔 ⑤ ‘불가능’의 詩學을 탐구하는 시인 이성복 관리자 2024.01.02 10
165 새들은 이곳에 집을 짓지 않는다 - 이성복- 관리자 2024.01.02 17
164 남해금산 - 이 성복- 관리자 2024.01.02 6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