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부여
김 동 문
백마강 낙화암을 휘도는
고요한 고란사 종소리 울려
백제 삼천궁녀 넋을 달랬네
어린시절 봄소풍 부소산
황산벌 계백장군 깨웠고
가을 운동회 달려 공책탔네
백마강 뛰어 들어 멱감고
조개캐고 모래무지 잡으며
친구들과 깜둥이 되었네
이제 대백제 황궁 세워지고
백제문화제 세계 유산되어
관광객 넘치는 내 고향 부여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21 | 나태주 시인과 팬 김예원 작가… 50년 차이에도 “우리는 친구” | 관리자 | 2024.04.08 | 6 |
| 420 | 한식寒食 | 이한기 | 2024.04.05 | 27 |
| 419 | 영웅본색(英雄本色) | 이한기 | 2024.06.14 | 33 |
| 418 | 좋은 사람 | 관리자 | 2024.01.18 | 9 |
| 417 | 머스크 “테슬라 로보택시 8월 공개”…주가 시간외거래 5%↑ | 관리자 | 2024.04.08 | 4 |
| 416 | 사랑에 답함 - 나태주 | 관리자 | 2024.04.23 | 5 |
| 415 |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 이 해인- | 관리자 | 2024.02.21 | 4 |
| 414 | 버리면 좋은 것 | 이한기 | 2024.03.27 | 28 |
| 413 | [마음이 머무는 詩] 사월의 노래-박목월 | 관리자 | 2024.04.08 | 2 |
| 412 | [마음이 머무는 詩] 삼월에 오는 눈-나태주 | 관리자 | 2024.04.08 | 8 |
| 411 | 마치 연꽃처럼 | 이한기 | 2024.06.25 | 11 |
| 410 | '석촌' 선배님의 '사월' | keyjohn | 2015.07.25 | 86 |
| 409 | 광야 - 이 육사- | 관리자 | 2024.01.29 | 7 |
| 408 | 문장작성文章作成 명名 글귀 | 이한기 | 2024.02.03 | 39 |
| 407 | 봄을 기다림(待春)/杜甫 | 이한기 | 2024.03.21 | 30 |
| 406 |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5] 매화를 찾아서 | 관리자 | 2024.01.29 | 12 |
| 405 | 이李종길 형兄을 추모追慕 | 이한기 | 2024.02.13 | 44 |
| 404 | 딱 두 가지만 걱정해라 | 이한기 | 2024.03.02 | 37 |
| 403 | 웃음의 힘 | 관리자 | 2024.05.28 | 9 |
| 402 | 도서출판 문학공원, 김영수 시인의 ‘탐라의 하늘을 올려다보면’ 펴내 | 관리자 | 2024.01.29 | 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