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다려주는 사람

이한기2024.05.29 09:49조회 수 24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기다려주는 사람

 

산 위에서 기다리면

우리 함께 

내려올수 있고,

 

강가에서 기다리면

다 같이 

건널수 있습니다. 

 

식탁에서 기다리면

우리 같이 먹을수 있고, 

 

외로운 노래도 기다리면 

다 함께 부를수 있습니다

 

같이 시작할수 있는 것은

참고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기다려주지 않는 것이 

시간이라지만 

 

기다릴 수 없는 것은 

우리 바쁜 마음입니다.  

 

말없이 기다려주는

사람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함께 인생여정의

인연이 되어준

내가 사랑하는 벗이여!  

천번을 보아도

당신은 언제나

참 좋은 사람입니다. 

미더운 당신은 

사랑입니다! 

 

우리 아름다운 동행으로

항상 오래오래 함께

하길 원합니다! 

 

건강, 행복, 행운, 사랑,

이 4가지가 항상

함께하시길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옮긴글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1 나태주 시인과 팬 김예원 작가… 50년 차이에도 “우리는 친구” 관리자 2024.04.08 10
620 할미꽃 (白頭翁) 관리자 2024.04.10 10
619 어미 오리와 22마리의 새끼오리들 관리자 2024.04.14 10
618 내 사랑은 빨간 장미꽃 관리자 2024.05.17 10
617 시에 담은 아버지 관리자 2024.06.27 10
616 한국 축산 자림을 위한 노아의 방주 작전 관리자 2024.07.03 10
615 [디카시]나목 - 정성태 관리자 2024.01.01 11
614 엄마 걱정 - 기형도- 관리자 2024.01.02 11
613 삼순이 - 정찬일- 관리자 2024.01.02 11
612 국수가 먹고 싶다 - 이상국- 관리자 2024.01.12 11
611 제임스 조이스 연구 개척한 원로 영문학자 김종건 고대 명예교수 영면 관리자 2024.01.14 11
610 [애송시 100편-제18편] 님의 침묵 - 한용운 관리자 2024.01.29 11
609 귀천 -천상병- 송원 2024.02.10 11
608 바람이 오면 - 도종환- 관리자 2024.02.11 11
607 봄이오는 길목에서 - 이 해인- 관리자 2024.03.04 11
606 지금 읽으면 좋은 봄 시 관리자 2024.03.27 11
605 [축시] 축복의 길 -이 외순- 관리자 2024.04.04 11
604 [마음이 머무는 詩] 삼월에 오는 눈-나태주 관리자 2024.04.08 11
603 핫핑크 철쭉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관리자 2024.04.08 11
602 [책&생각]나는 이제 달리지 않고 누워 있다 관리자 2024.04.08 1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6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