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부여
김 동 문
백마강 낙화암을 휘도는
고요한 고란사 종소리 울려
백제 삼천궁녀 넋을 달랬네
어린시절 봄소풍 부소산
황산벌 계백장군 깨웠고
가을 운동회 달려 공책탔네
백마강 뛰어 들어 멱감고
조개캐고 모래무지 잡으며
친구들과 깜둥이 되었네
이제 대백제 황궁 세워지고
백제문화제 세계 유산되어
관광객 넘치는 내 고향 부여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내 고향 부여
김 동 문
백마강 낙화암을 휘도는
고요한 고란사 종소리 울려
백제 삼천궁녀 넋을 달랬네
어린시절 봄소풍 부소산
황산벌 계백장군 깨웠고
가을 운동회 달려 공책탔네
백마강 뛰어 들어 멱감고
조개캐고 모래무지 잡으며
친구들과 깜둥이 되었네
이제 대백제 황궁 세워지고
백제문화제 세계 유산되어
관광객 넘치는 내 고향 부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1 | 심심풀이(1) | 이한기 | 2023.10.24 | 62 |
340 | 반달 - 동요 | 관리자 | 2024.03.16 | 12 |
339 | 4월의 노래 - 박 목월- | 관리자 | 2024.04.22 | 11 |
338 | 이승하 시인의 ‘내가 읽은 이 시를’(333)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김일태의 「만다꼬」 | 관리자 | 2023.12.02 | 16 |
337 | 우루과이의 한 교회당 벽에 적혀 있는 글 | 관리자 | 2024.03.03 | 14 |
336 | 하나에서 열까지 | 이한기 | 2024.06.01 | 39 |
335 | 악의 평범성/지은경 | 이한기 | 2024.07.02 | 17 |
334 | 용혜원 시인의 "사랑의 시" 모음, "용혜원 대표명시" | 관리자 | 2024.07.16 | 3 |
333 | ‘아낌없이 주는 나무’ 뒤에 숨은 기가 막히고 속이 뚫리는 156편의 시+그림 | 관리자 | 2023.12.02 | 15 |
332 | *천국은 어디에 있나요? - Where is heaven?- | 관리자 | 2024.03.03 | 22 |
331 | 제 74주년 6.25 전댕 기념회 | 관리자 | 2024.06.27 | 14 |
330 | 나는 그냥 나 - 정 명섭 | 관리자 | 2024.07.16 | 1 |
329 | 축하합니다 | 석정헌 | 2023.10.09 | 30 |
328 | 윤동주 서시 해서과 해 | 관리자 | 2024.06.27 | 11 |
327 | 두 번은 없다 | 이한기 | 2024.07.01 | 18 |
326 | 기사와사(起死臥死) | 이한기 | 2024.07.09 | 16 |
325 | 정명섭 회원님과 함께 | 관리자 | 2024.07.16 | 2 |
324 | 천만매린(千萬買鄰) | 관리자 | 2024.06.27 | 20 |
323 | 큰 바위 얼굴 | 관리자 | 2024.06.27 | 24 |
322 | 그대를 사랑한 뒤로는 - 용혜원 | 관리자 | 2024.07.16 | 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