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선택
1957년에 노벨상을
받은 두 명의 Albert가
있습니다.
한 사람은 노벨 평화상을
받은 의사이자 선교사인
Albert Schweitzer
(1875-1965)(향년 90세)
이고, 다른 한 사람은
노벨 문학상을 받은
Albert Camus
(1913-1960)(향년 47세)
입니다.
노벨상 상금으로 두
사람은 각각 10만불씩
받았습니다.
Camus는 상금으로
Paris 근교에 성 같은
별장을 사고 평소
가지고 싶었던
Sports Car도 사서
여유롭고 매우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며
살았습니다.
반면 Schweitzer는
그가 받은 상금으로
Africa대륙 Gabon의
'랑바레네'에 병원을
지었습니다.
어느 날 Camus는
자신이 꿈꿔오던
그 멋진 차를 타고
자신의 별장으로 가는
도중에 교통사고로
그의 생을 마감하고
맙니다.
지금 그 별장은 누구의
소유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슈바이처가
Africa Gabon에 세운
병원은 지금도 많은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고 있습니다.
행복과 성공. 이 말은
참 매력적인 말이고,
누구나
이 두 가지 목표를
추구하며 살아 갑니다.
그런데 무엇이
참 행복이고
참 성공일까요?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 옮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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