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의 동행
고천 김현성
사랑은 꽃길 타고
희망과 행복 가득 싣고
인연의 씨앗 뿌려
사랑꽃 피우려 달려온다
인연은 정성 다해 가꾸고
이해와 믿음으로
열정을 다해야
축복의 꽃이 피어나겠지
봄은 부르지 않아도
달려와 꽃 피우고 떠나고
봄을 붙잡고 싶지만
얄궂은 봄날은 사라진다
스치듯 지나칠 인연도
내 안에 오래도록 머물게
이해와 배려와 존중의
열정 위에 사랑을 키워가자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49 | 12월엔.... | 송원 | 2023.12.21 | 9 |
| 448 | 가을 무덤 祭亡妹歌(제망매가) - 기 형도- | 관리자 | 2024.01.02 | 9 |
| 447 | 웰빙 - 한 백양- : 신춘문예 - 시 [2024 신년기획] | 관리자 | 2024.01.02 | 9 |
| 446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나태주 시인의 '풀꽃'은 밤 두톨에서 영글었다 | 관리자 | 2024.01.16 | 9 |
| 445 | 한국어로 말하니 영어로 바로 통역… 외국인과 통화 벽 사라져 | 관리자 | 2024.01.20 | 9 |
| 444 | 향수 - 정지용- | 관리자 | 2024.02.03 | 9 |
| 443 | 그리움으로 피고, 지고.. | 관리자 | 2024.02.09 | 9 |
| 442 | 함께라서 행복하다 - 이 강흥- | 관리자 | 2024.02.13 | 9 |
| 441 | 우루과이의 한 교회당 벽에 적혀 있는 글 | 관리자 | 2024.03.03 | 9 |
| 440 | Happy Easter Day! | 관리자 | 2024.04.01 | 9 |
| 439 | 인정人情/왕유王維 | 이한기 | 2024.04.07 | 9 |
| 438 | 친구야 너는 아니? - 이 해인- | 관리자 | 2024.04.16 | 9 |
| 437 | [나태주의 풀꽃 편지] 오래 살아남기 위하여 | 관리자 | 2024.04.18 | 9 |
| 436 | 우생마사 (牛 生 馬 死) | 관리자 | 2024.05.01 | 9 |
| 435 | 어머니에 관한 시 모음 2 | 관리자 | 2024.05.13 | 9 |
| 434 | 내 어머니의 발 | 관리자 | 2023.12.04 | 10 |
| 433 | 평생 시인의 시집 한 권, ‘숨어 있는 향수’ | 관리자 | 2023.12.22 | 10 |
| 432 | 간조 - 민구 시인- [책&생각] 세밑, 마흔살 시인의 이토록 투명한 청승 | 관리자 | 2023.12.22 | 10 |
| 431 | 입속의 검은 잎 - 기형도- | 관리자 | 2024.01.02 | 10 |
| 430 | 문인과의 차 한 잔 ⑤ ‘불가능’의 詩學을 탐구하는 시인 이성복 | 관리자 | 2024.01.02 | 1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