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석촌' 선배님의 '사월'

keyjohn2015.07.25 18:06조회 수 97댓글 0

270명이 넘게 감상하고 갔네요.

야 !!! 접근법이 정말 유니크하세요

색다른 경험입니다.

정갈하고 예쁘게 꾸미려는 여자만 보다가

무심한 듯 정성을 들인 여자를 만난 둣.....

'심란한 사월'이란 대목은 공감 200%입니다.

만물이 생동하지만

맘 속깊은 곳에서 치미는 슬픔, 갈망 같은 것들이 혼재했던 봄날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감상 잘했습니다.

keyjohn

댓글 달기

검색 정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어쩌면 시 쓰기가 멈춰지지 않아서”…‘여든’ 나태주 시인의 봄볕같은 고백 [북적book적]	관리자	2024.06.06	204
123	‘파도 파도 미담만’ 토트넘 캡틴 손흥민, 동료 부상에 불같이 화낸 이유는?	관리자	2024.03.14	7
122	‘주주들 난리 났다’ 테슬라 최신 자율주행, 상상 초월 근황	관리자	2024.04.14	8
121	‘아낌없이 주는 나무’ 뒤에 숨은 기가 막히고 속이 뚫리는 156편의 시+그림	관리자	2023.12.02	14
120	[하이쿠}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번개를 보면서도 삶이 한 순간이라는 걸 모르다니!	관리자	2024.01.08	21
119	[태평로] 김혜순 시인이 세계에 쏘아 올린 한국詩	관리자	2024.04.10	13
118	[축시} 경사 났네유 - 권요한	관리자	2024.04.04	16
117	[축시] 축복의 길 -이 외순-	관리자	2024.04.04	10
116	[축시] 촛불잔치 -박달 강희종-	관리자	2024.04.04	15
115	[축시] 신랑 신부가 - 월우 장 붕익-	관리자	2024.04.04	14
114	[축시] 새 둥지 튼 원앙鴛鴦 한 쌍雙 - 淸風軒-	관리자	2024.04.04	23
113	[축시] 행복은 선택 - 송원 박 항선-	송원	2024.04.04	17
112	[축시] 겹경사 - 효천 윤정오	관리자	2024.04.04	19
111	[책&생각]나는 이제 달리지 않고 누워 있다	관리자	2024.04.08	8
110	[조선일보] 글쓰기 구성 전략 '기승전결'	관리자	2019.06.28	456
109	[정민우 칼럼]통찰(洞察)’의 시간	관리자	2024.07.19	2
108	[정민우 칼럼]”조속히 공청회(公聽會)를 엽시다”	관리자	2024.07.25	1
107	[월요 아침 산책(346)박춘광]`'늙은 까마귀의 비상'	관리자	2024.05.04	9
106	[애송시 100편-제18편] 님의 침묵 - 한용운	관리자	2024.01.29	10
105	[아메리카 NOW] 여야 정쟁 사라진 로잘린 카터 여사 장례식을 보면서 1	관리자	2023.11.3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