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때 그 약속/김맹도

이한기2024.02.25 12:15조회 수 28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그때 그 약속

 

김 맹도

 

행여나 올까 기다린 세월

꽃은 피고 지고 해를 거듭했건만

 달도 별도 없는 밤에

누가 데려간 나

 

강물처럼 흘러 내 마음

초승달에 얹었다

 바람인 듯 세월인 듯

멀어져 소식이 없네

구름은 흘러 떠난 그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1 "스파 월드"는 휴스턴 주류 언론에서도 자주 취재할 정도로 명소 관리자 2024.03.15 21
360 "다름" 과 "틀림 관리자 2024.03.22 21
359 복福과 축복祝福 이한기 2024.04.01 21
358 권오석 씨, 조지아대한체육회장 연임 관리자 2024.04.18 21
357 봄꽃을 보니 - 김 시천- 관리자 2024.04.20 21
356 47년 전통 이상문학상 운영사 바뀐다 관리자 2024.04.24 21
355 어머니에 관한 시 모음 3 관리자 2024.05.13 21
354 비 오는 날 초당에서 낮잠 자면서 이한기 2024.07.08 21
353 화격(花格)과 품격(品格) 이한기 2024.07.21 21
352 유무자신(惟務自新) 이한기 2024.07.30 21
351 서로 사랑하십시오. 진정한 사랑은 이것 저것 재지 않습니다. 그저 줄 뿐입니다 관리자 2023.12.08 22
350 새들은 이곳에 집을 짓지 않는다 - 이성복- 관리자 2024.01.02 22
349 예禮 이한기 2024.02.23 22
348 *천국은 어디에 있나요? - Where is heaven?- 관리자 2024.03.03 22
347 시인의 소명의식[이준식의 한시 한 수 관리자 2024.03.10 22
346 눈물처럼 그리움 불러내는 정해종의 시편 관리자 2024.03.10 22
345 World-Okta Golf Tournament 관리자 2024.03.24 22
344 나상호 노인회장 94세로 별세1 관리자 2024.03.28 22
343 민들레 홀씨 / 조광현 이한기 2024.04.04 22
342 다름을 존중하기 이한기 2024.04.19 22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36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