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에스페란토

송정희2017.08.24 07:40조회 수 30댓글 2

    • 글자 크기

에스페란토

 

희망하는 사람이란 뜻의 인공국제어

스물여덟개의 알파벳으로 조합된 언어로 말이 서로 다른 민족간 의사소통과 상호이해를 목적으로하는 중립언어이다

얼마전부터 새롭게 도전해보는 언어로 내게 한글을 배우던 벤자민이 소개해준 언어

영어를 처음 배울 때보다 더 신비한 느낌이랄까

훈민정음이 처음 만들어졌을때 그걸 받아들이는 국민들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그걸 완성해 내셨을 때의 희열과 벅참을 세종대왕께서는 어떻게 감당해 내셨을까 감히 상상도 못한다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

모든 왕들 중에 세종대왕이 가장 훌륭했던 왕은 아닐지 몰라도

 모든 왕들이 백성을 위해 문자를 만들지는 않았다고

새삼 한글의 편안함과 소중함을 잊고사는 내가 맹구보다도 어리석은오늘 아침이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흥미롭네요

    에스페란토어는 어느 상황 혹은 장소에서 사용이 되나요?

    정말 궁금하며, 줄리아씨의 지적 호기심이 자랑스럽고 부럽네요.


    오늘도 편안한 하루되삼!

  • 송정희글쓴이
    2017.8.27 19: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 언어를 사용하고 함게 나누는 모임이 있어요.

    난 아직 실력이 안되어 가입을 못했지만요,

    언젠가 가입을 하면 알려 드리죠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36 보경이네 (4) 2016.10.20 32
935 나의 어머니 (2) 2016.10.10 32
934 11월 1일의 새벽 2019.11.01 31
933 무상 2019.10.24 31
932 오곡밥과 풀떼기반찬과 사돈 2019.09.13 31
931 아름다음이여1 2019.07.26 31
930 뚝배기잔에 마시는 커피1 2019.05.03 31
929 가슴 서늘한 헤어짐1 2019.01.31 31
928 알렉스를 추억하다(1)2 2018.03.09 31
927 2월 월례회를 마치고1 2018.02.19 31
926 김선생님 2017.09.09 31
925 광복절 영화1 2017.08.18 31
924 예술.집을 떠나지 않고 즐기는 여행1 2017.04.05 31
923 레몬수 한잔 2017.03.03 31
922 왜 그러셨어요 2016.11.08 31
921 자화상 (1) 2016.10.20 31
920 꿈, 소원 2016.10.20 31
919 오늘의 소확행(11월4일) 2019.11.08 30
918 시월의 마지막 날 2019.10.31 30
917 희정이 생일파티 2019.10.29 30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