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손들어 보시오

석정헌2015.04.15 16:38조회 수 22댓글 0

    • 글자 크기



   손들어 보시오


          석정헌


증오와 아집이

얼마나 더러운

인성 파괴의 노예인지

사랑과 배려는

이렇게 멀고도 어려운가

어디 한번 손들어 보시오

사랑과 배려의 길을 가는지

증오와 아집의 더러운 노예인지

손들 수 없는 나는

양팔을 끊어 버리고 싶소

진실이 얼마나 무섭길래

거짓으로라도 손드는 사람 하나 없소

누구든지 손한번 들어 보시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69 허무한 마음 2016.03.08 18
768 이과수 폭포 2015.02.28 19
767 고독 2015.03.03 19
766 오늘 아침도 2015.03.08 19
765 박꽃 2015.03.09 19
764 멀어짐에 2015.03.21 19
763 그래도 진달래는 핀다 2015.03.22 19
762 다시 불러본다 2015.04.07 19
761 복숭아 2015.05.14 19
760 아직도 이루지 못한꿈 2015.05.16 19
759 밀실 2015.07.09 19
758 인간 5 2015.08.03 19
757 떨어진 꽃잎 2015.08.05 19
756 가을 무상 2015.08.29 19
755 여름 2015.09.12 19
754 질서 2015.09.26 19
753 살기만 하라기에 2015.10.09 19
752 하늘이시여1 2015.10.19 19
751 두려움 2015.11.09 19
750 시린 가슴 2015.11.13 19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