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람 사이 공식公式

이한기2024.03.02 10:27조회 수 35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사람사이 공식公式

 

 

 세상에서 제일 슬픈 일 중 하나가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을 때다. 

 

  맛있는 것도 사주고 

경치 좋은 곳도 구경하며

주고 싶은데

 그 사람이 이 세상에 없을때다.

 

 오늘이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고

 오늘이 사랑을 받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다.

 

그러니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사랑 표현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내일은 상상想像 속에만

있는 거다.

  아무도 내일을 살아본

사람은 없다.

 

  세월이 가도 매일 오늘만

사는 거다 

   사랑도 오늘 뿐이다.

 

   - 인생공식 중에서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8 신 사임당과 허 난설헌 이한기 2024.02.24 41
277 김소월 진달래꽃 분석 총정리 : 관리자 2024.06.27 13
276 평양아바이순대 33호점 오픈기념 예배-마영애 탈북자인권협회 임원 관리자 2023.11.15 24
275 생의 목표 - 이 해인- 관리자 2024.02.29 36
274 휴스턴대한체육회에 왔습니다 관리자 2024.03.16 22
273 장 - 윤동주- 관리자 2024.02.29 44
272 양금희 시인 이한기 2024.06.12 26
271 시에 담은 아버지 관리자 2024.06.27 10
270 세월아 피천득 관리자 2024.06.27 7
269 귀천 천상병 관리자 2024.06.27 7
268 심심풀이(1) 이한기 2023.10.24 62
267 반달 - 동요 관리자 2024.03.16 12
266 4월의 노래 - 박 목월- 관리자 2024.04.22 11
265 이승하 시인의 ‘내가 읽은 이 시를’(333)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김일태의 「만다꼬」 관리자 2023.12.02 16
264 우루과이의 한 교회당 벽에 적혀 있는 글 관리자 2024.03.03 13
263 하나에서 열까지 이한기 2024.06.01 39
262 악의 평범성/지은경 이한기 2024.07.02 17
261 용혜원 시인의 "사랑의 시" 모음, "용혜원 대표명시" 관리자 2024.07.16 3
260 ‘아낌없이 주는 나무’ 뒤에 숨은 기가 막히고 속이 뚫리는 156편의 시+그림 관리자 2023.12.02 14
259 *천국은 어디에 있나요? - Where is heaven?- 관리자 2024.03.03 22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3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