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글/유당/박홍자
에헤야
인생은 불가사의
수명을 다해
폭팔한 태양이
거대한
불랙홀 안에
꽈리를 틀고 앉을때
빨려들어가
아스라지는 인생
하나의 분자로
압축되는 인생
녹아 드는 하늘
영원의 저 건너
무슨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까?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
인생
글/유당/박홍자
에헤야
인생은 불가사의
수명을 다해
폭팔한 태양이
거대한
불랙홀 안에
꽈리를 틀고 앉을때
빨려들어가
아스라지는 인생
하나의 분자로
압축되는 인생
녹아 드는 하늘
영원의 저 건너
무슨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까?
'무슨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까?'
그 답을 안다면 세상에 무엇으로도 바꾸수 없는 비싼 답이겠지요.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이생에서 자신과의 평정을 다스린다면 저생으로 그대로 연결되어질 것이라 믿어집니다. 어쨋든 태어나면서부터 싫든 좋든 그런 선택이 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이지요.
태양의 수명은 얼마일까요?
세상은 왜 그렇게 ? 가 많은지....
박홍자 선생님의 왕성한 창작과 깊이 있는 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세요.
유당님!
옥문玉門에서 토문土門까지
길어 보았자 백년이라 하잖아요.
티끌 하나도 우주를 머금었고
찰나刹那의 한 생각도
영겁永劫이라 했으니 가벼운
마음 가지시고 늘 강녕하시기
바랍니다.
창모. 화식이. 한기야!
많이 많이 사랑해요 잘 자요!
무에서 유한의 세월에 잠시 머물다 무로 가지요.
유전자의 광대놀이에 취했을 뿐이니 오늘을 보람 있게 보내십시요.
우리 문학회 아가들의 글에 감명과 영광을 올립니다
특별히 창모. 화식이. 한기야 . 형준아!
감사하고 맛있는거 해줄게 언제 올꺼니? 연락해!
유당 언니의 끝없는 창작열에 감동입니다
이렇게 자주 글방에 얼굴 보여주시니 넘 좋아요
후배들한테도 힘이되고 ......
저 높은곳 선배님 계신 곳 향하여 한걸음 또 한걸음 내 딛을 목표가 생기게 되겠죠
고맙습니다!
형준아. 난순아. 한기야. 창모야. 화식아!고마워요!
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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